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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방글라데시·콩고 대사관도 폐쇄…한달새 7곳

북한이 방글라데시와 아프리카 콩고 등 해외 공관의 문을 추가로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강화로 불법 외화벌이 활동이 차단되면서 북한의 재외공관 폐쇄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귀국금지·벌금·상납금 ‘코로나 삼중고’ 겪은 러시아 내 북 노동자

북한과 러시아가 경제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히고 있어 향후 러시아 파견 노동자를 통한 북한의 외화벌이가 활성화될 지 주목됩니다. 다만 이런 상황과 맞물려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 침해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북 당국, 군인·민간인 접촉 처벌 경고

북한 당국이 군인과 민간인의 접촉을 철저히 통제하기 시작한 것은 2020년 1월, 코로나 사태가 터진 직후입니다. 당시 북한은 군인들 속에 코로나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체 민간인들과의 접촉을 차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 북 사진없이 위성촬영 주장...“제대로 작동 안한 듯”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8일 지난주 발사한 북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백악관과 펜타곤 즉, 미 국방부 청사를 촬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위성사진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제품 등 반입 금지” 북, 중서 철수하는 노동자에 ‘담보서’ 요구

북한 당국이 중국에서 철수하는 소환 노동자들에게 담보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으로 가지고 갈 물건에 남한이나 미국 상표가 부착된 물품 등이 없다고 담보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의족 해결해 달라” 북 영예군인, 당국에 항의

군 복무 중 다리를 잃고 제대한 북한 영예군인들이 의족문제로 고충이 많습니다. 이동 통제가 심했던 코로나 사태를 지나면서 망가졌거나 새 의족을 교체하는 게 너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북 이례적 ‘반대표’ 보도...전문가 “정상국가로 보이려는 의도”

북한 관영매체는 26일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반대표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내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례적인 ‘반대표 보도’를 통해 반대가 가능한 민주주의 국가이며 정상국가라는 것을 나타내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국방장관 “북 도발 시 즉각 응징…망동은 파멸의 시작”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은 28일 주관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북한 군의 최근 군사동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국 군에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드라마, 알고 봐야 재밌다] 천국의 계단, 북한에 닿은 한류

이번 시간에는 한국 방송 채널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살펴보겠습니다. 천국의 계단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알아채셨을 청취자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여기는 서울-브라보 마이 라이프] 그날, 우리는 (2)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열린 제2회 ‘유니페스타’. ‘유니페스타’는 청년과 통일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강연과 공연으로 그야말로 축제처럼 마련됐습니다. <여기는 서울>에서는 통일 뮤지컬 ‘그날, 우리는’이 진행되는 대학로를 찾았는데요. 지난 시간에 이어 못다한 공연 이야기 그리고 배우와 관객들의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여성시대] 탈북민 주인공 영화 ‘행복의 발견’

오늘은 쑥스럽지만 자랑을 좀 해야 합니다. 얼마 전 한국의 작은 도시인 청주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다름 아닌 탈북민이 한국으로 오는 여정과 한국에서 살아가게 된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제목은 “행복의 발견”으로 영화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저의 삶을 다룬 영화였습니다.

[캐나다는 지금] 조선 최초 캐나다 선교사 기념비 세워져

최근 캐나다의 한인교회들이 주축이 돼서 식민지 조선에 최초로 파견되었던 캐나다 선교사 윌리엄 맥켄지를 기리는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이 시간에는 윌리엄 맥켄지 선교사의 생애와 그의 조선에서의 활동의 의미 전해드립니다.

[스칼라튜] 북한이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을까?

[미국 중서부지역 소식] 칠면조 수난의 추수감사절

이곳 미국 중서부 추운 날씨에 동네 아이들이 가면과 여러가지 특이한 복장을 하고 집집을 돌아다니며 과자를 얻거나, 놀이를 하던 10월 마지막 날의 할로윈 데이가 지나면 곧 추수감사절이 오겠구나라고 기대를 합니다.

[남북의 맛과 멋] 음식의 미래, 행복감을 주는 음식과 우울감을 주는 음식

안녕하세요, 계절이 바뀌고 또 한해가 바뀌는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가 오면 갑자기 미래에 대해 궁금해기도 하고 마음이 울적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는데요 음식의 미래에 대해서 쓴 책이 나와서 그 책에 대해 좀 설명 드리고 다음으로는 행복감을 높여주는 음식과 우울감과 불안을 더해주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