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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국경 특집] ② “국경 다수 지역, 유튜버들의 활동 무대”

북한 양강도에서는 과거에 비해 시장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 가운데 밀수에 대해서는 통제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국내 상황에 강한 위기감 느껴”

김 총비서가 이런 식의 근거 없는 이야기를 계속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흥미롭게 본 것은 북한 간부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점입니다. 김 총비서뿐만 아니라 김여정, 조영원(노동당 조직비서), 최선희(외무상), 현송월(노동당 부부장) 씨는 참배하지 않았습니다.

[북중 국경 특집] ① “북한 보자” 중국인 관광객 붐벼

북한 평안북도와 양강도, 자강도 등에서 수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이를 마주하는 중국 측에서는 휴가철에 북한의 모습을 보기 위한 중국인 관광객이 붐비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른바 ‘홍색관광’이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건데요. 현지에서도 오는 12월 전후로 삼지연 스키 관광이 재개될 거란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북 지방공업공장, 골조∙외관 마무리 단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최근 일주일 사이 두 차례나 ‘지방 발전 20x10 정책’에 관한 현지 공장을 시찰하며 20개 시∙군에 공장뿐 아니라 병원과 양곡 시설의 건설도 지시했습니다.

“약 처방하고, 격리도 하고...” 북, 코로나 경계 여전

지난 여름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코로나 환자가 급증했지만, 북한에서는 잠잠했습니다. 오히려 평안북도 의주비행장의 검역 시설을 철거하고, 최근에는 대규모 북한 노동자를 중국에 파견하는 등 코로나 방역이 느슨해진 모습인데요. 북한 주민 사이에서도 코로나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듯 하지만, 여전히 이를 경계하고 조심하는 분위기도 엿보입니다.

북 지방공업공장, 골조∙외관 마무리 단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최근 일주일 사이 두 차례나 ‘지방 발전 20x10 정책’에 관한 현지 공장을 시찰하며 20개 시∙군에 공장뿐 아니라 병원과 양곡 시설의 건설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