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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한 북 요덕 수용소에 새 주택단지 건설...민간 용도 전환

2014년부터 일부 수감 시설을 철거하면서 폐쇄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요덕 정치범 수용소’(15호 관리소)가 그동안 남아있던 감시 초소와 경비 막사 등을 철거한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습니다. 대신 새 살림집들이 들어섰는데요. 이에 따라 요덕 수용소는 완전히 폐쇄되고 민간 용도로 전환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온실농장도 미가동인데, 신의주에 또?

지난해 막대한 홍수 피해를 입은 신의주 일대에 450정보 넓이의 온실농장 건설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인 정황이 위성사진에서 식별됐습니다. 새로운 도로와 온실을 위한 격자 선도 만들고, 건설 부대의 임시 숙소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북한 내 최대 규모답게 한눈에 보기에도 상당합니다.

[39호실 리정호의 눈] “흉물 류경호텔은 실패한 북한 경제의 단면”

105층, 330m 높이에 거대한 피라미드 형태를 갖춘 북한의 류경호텔은 체제 선전을 위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야심작이었습니다. 해외 투자까지 끌어들여 북한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는데요.

살몬 보고관 “북한군 포로, 본국 송환 안 돼”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에 대해, 귀순 의사가 확인되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으로의 ‘강제 송환 금지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러-우 종전 협상 후 미북 대화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도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가 공식 의제로 다뤄질지도 관심입니다.

살몬 보고관 “북한군 포로, 본국 송환 안 돼”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에 대해, 귀순 의사가 확인되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북한으로의 ‘강제 송환 금지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줌인(Zoom-In)북한

[줌인 북한] 수력발전소 수해 복구 ‘지지부진’… 전력 공급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