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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처방하고, 격리도 하고...” 북, 코로나 경계 여전
지난 여름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코로나 환자가 급증했지만, 북한에서는 잠잠했습니다. 오히려 평안북도 의주비행장의 검역 시설을 철거하고, 최근에는 대규모 북한 노동자를 중국에 파견하는 등 코로나 방역이 느슨해진 모습인데요. 북한 주민 사이에서도 코로나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듯 하지만, 여전히 이를 경계하고 조심하는 분위기도 엿보입니다.
탈북민 출신 첫 정교수 “북한 인재 양성이 꿈이에요”
2024-09-13탈북민으로서는 처음으로 정교수에 임용된 한국 부산외국어대학교의 김성렬 교수는 10대에 탈북했다가 강제 북송됐지만, 재탈북 끝에 한국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일 년 만에 초·중·고 검정고시를 통과한 뒤 대학교 학사와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에서 박사 학위까지 받았는데요. 교수라는 꿈을 이루기까지 도전과 쟁취의 연속이었습니다. 김 교수는 젊은 세대 탈북민들이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잃지 말아야 할 것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과 ‘자신감’이라고 조언했는데요. 천소람 기자가 현재 진행형인 김성렬 교수의 꿈을 들어봤습니다.
[북중 국경 특집] ③ “중, 연내 북중 정상회담 목표”
2024-09-12북중 간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이 북중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저명한 북중 관계 전문가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