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비서 남신의주 개발박차 지시
2001.01.28
김정일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지난해 1월 평안북도 신의주를 시찰하면서 '남 신의주' 개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29일 신의주에서 열린 김 총비서의 ??안북도 지역 시찰 1주년 기념보고회에서 김평해 평안북도 당 책임비서가 그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남 신의주는 지난 88년 6월 김 총비서가 평안북도 신의주를 시찰하면서 지시한데 따라 각 지방의 우수 인력들이 투입돼 개발되고 있으며, 김 총비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 오는 이 지역의 신의주 화장품 공장을 시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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