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문가 북, 경제개혁 의지 있다
2000.12.10
미국의 북한경제 전문가인 마커스 놀란드 박사는 11일 '북한당국은 경제개혁 의지를 갖고 있으나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놀란드박사는 11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한 조찬 모임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은 중국이나 베트남과는 달리 농업기반이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공업분야의 개혁과 발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2004 Radio Free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