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재계, 정주영씨 방북 결과 환영


1999.10.01

남한의 전국 경제인 연합회는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북한 방문 결과에 대해, 남북한간 경제 협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전국 경제인 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정주영 회장이 큰 선물을 가져왔다"며 "남북한간 교류가 금강산 관광의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 협력수준으로 강화되는 전환점이 마련된 것"이라고 정주영씨의 방북 결과를 평가했습니다. 남한의 연합뉴스는 정주영씨의 북한 방문으로 현대뿐 아니라, 삼성과 대우도 북한투자에 관한 협의를 재개할 전망이고 중소기업들도 대북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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