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용순 서울 방문 가능
1999.10.01
북한의 김 용순 아세아 태평양 평화위원회 위원장이 빠르면 오는 12월게 서울을 방문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현대의 정 몽헌 회장은 지 난 1일 김 정일 총비서를 면담하면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 혔습니다. 그는 성공적인 남북 경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김 용순 위원장의 남한방문을 요청했다면서 김 정일 총비서가 서해 안 공단 사업 계획이 확정될 무렵 다녀오도록 허락했다고 말했읍니다. 그는 또 김 용순 위원장이 오는 12월 서울에서 열리는 농구 경기를 전후해 방문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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