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북한서 시장경제 세미나
2003.12.18
유럽연합 의회 대표단이 내년 2월 북한을 방문해 시장경제에 관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도리스 프린스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는 18일 서울에서 가진 기자설명회에서 그같이 밝히고 유럽연합 의회 대표단은 내년 2월 마지막 주 방북해 세미나를 열고 북한에 전수해줄 수 있는 시장경제 요소들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린스 대사는 또 이 세미나의 목적은 북한이 핵을 포기했을 때 유럽연합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혜택을 입을 수 있는지를 인식시키는데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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