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핵대사에 닝 푸쿠이 임명


2003.12.18

중국은 최근 북핵 해경을 위한 협상중재 역할을 촉진하기 위해 북핵 대사직을 신설하고 4자회담 중국 부단장을 지낸 '닝 푸쿠이' 주 캄보디아 대사를 임명했습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기자설명회에서 닝 대사가 한반도 관련업무와 협상경험을 바탕으로 6자회담 개최 준비협상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하고 중국은 관련 당사국간의 협력과 노력 아래 6자회담 후속회담의 조기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닝 대사는 지난 95년 7월부터 2000년 4월까지 아주국 동북아 담당 부국장을 역임했고 북한과 부과장도 거친 한반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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