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외교보좌관, 내년 1월 중순 차기 6자회담 목표


2003.12.17

남한의 반기문 청와대 외교보좌관은 남한 정부는 내년 1월 중순경 2차 6자회담이 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 보좌관은 17일 로이터 통신과의 회견에서 6자회담 관련국들은 차기 회담 공동문안과 관련해 약간의 의견 조율만을 남겨 놓은 상태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모든 6자회담 참여국들이 대화를 통한 핵문제 해법을 찾길 원하고 있지만, 해결 과정을 어떻게 진행시킬 것인가에 대해 의견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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