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전경련, 민간남북경제교류협의회 설립
2003.12.17
남한의 전국 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는 남북간 민간차원의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남북경제교류 협의회,' 약칭 민경협을 설립키로 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민경협은 오는 19일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강신호 전경련 회장등을 발기인 대표로 창립총회를 개최합니다.
이 단체는 통일부장관을 허가를 거쳐 민간기업의 북한 진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되며 남한의 경제사회단체와 국내외 동포기업인,학계 언론계인사등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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