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연해주 지사 북과의 경협발전 기대


2003.12.16

러시아 연해주는 북한 함경북도 나진항 정유공장 재건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세르게이 다르킨 연해주지사가 16일 밝혔습니다.

미하일 카시야노프 총리를 수행해 일본을 방문한 다르킨 주지사는 이날 이타르 타스 통신과 회견에서 그 같이 말하고 러시아 연해주는 북한과의 경제협력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르킨 주지사는 그러나 나진항 정유공장 건설재개등 북한과의 경협 실현 여부는 정치적 위험성이 최소화돼야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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