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합동결혼식
2003.12.05
탈북자 다섯쌍의 합동 결혼식이 오는 10일 서울 부활의 교회에서 열립니다.
이들의 결혼식을 공동주관하는 구영서 남북사회복지 실천운동 대표는 5일 이들이 남한에 연고가 없는 만큼 독지가들이 후원해야 한다며 결혼식을 통해 보다 안정된 가정을 유지하고 남한 사회정착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부이면서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탈북자들은 신혼여행도 함께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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