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유엔 군축회의


2003.12.02

유엔 군축회의가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남한 제주도에서 열린다고 유엔 군축사무국측이 2일 밝혔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남한, 일본 등 10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북핵 문제의 해소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 관계자가 참석해 북한의 핵 등 대량살상무기와 관련한 국제원자력기구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응방안에 관해 의견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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