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자회담 조기개최 희망


2003.12.02

미 국무부는 1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후속 6자회담이 조속히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차드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미국은 6자회담의 조기 개최를 여전히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 회담에서 북핵문제들이 해결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We still look forward to an early convening of talks, and that's where these issues need to be decided.”

바우처 대변인은 또 북한이 주장하고 있는 '동시행동원칙'과 관련해, 이것은 미국이 사용한 단어가 아니라면서, 미국은 북한이 완전히 입증할 수 있고, 또 되돌릴 수 없는 방법으로 핵개발개획을 포기한다면, 다른 참여국들과 북한에 안전보장을 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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