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개성공단 중기관리 사무소 설치 승인
2003.12.01
남한 통일부는 1일 개성공단 1단계 건설사업의 시공준비를 위해 현대아산이 신청한 개성공단 중기 관리 사무소 설치를 승인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 중기관리사무소는 공단내 1단계로 건설되는 100만평과 외부 인접지역인 북한 개성시 상봉리에 설치되며 사무실과 숙소부지 천평과 정비공장 부지 2천평으로 이뤄집니다.
앞으로 10년간 유지될 개성공단 중기관리 사무소에는 현대아산에서 파견하는 인력 5명과 현지 북한측 고용인원 22명이 주재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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