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시설 선제공격 실패할 것", 황장엽 전 비서


2003.11.27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는 미국이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선제공격을 감행하더라도 결국은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씨는 27일 서울에서 열린 한 모임에 참석해 "북한의 군비 수준은 이라크와 다르고 중국과 러시가가 지원하고 있어 전쟁이 일어나면 1년 이상은 지속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남한이 북한의 전쟁위협에 타협하고 북한을 도와주면서 '친북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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