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군유해 발굴 돈벌이 사업 간주, 월스트리트저널


2003.11.26

한국전쟁중 96년부터 북한에서 실종된 미군 유해 발굴 작업은 북한에게 돈벌이 사업이라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 미국 국방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 때문에 미국은 항상 필요 이상으로 미군 유해발굴 사업에 돈을 지출하지 않을지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북한에 들어가 유해 발굴 작업을 하는 대가로 현재 백만달러 안팎을 북측에 지급하고 있다며, 한때 북한이 돈벌이를 위해 가짜 유골도 넘겨줬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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