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년에 식량 백만톤 부족 전망
2003.11.25
북핵 6자회담이 다음달 17일 베이징에서 열릴 것이 확실시 된다고 중국 공산당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한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영일 외무성 부상과 협의를 마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관계자가 차기 6자 회담이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릴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도 24일 워싱톤에서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와 만난 뒤 아마도 12월 17일 또는 19일에 차기 6자회담 개최가 계획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6자회담에 정통한 아시아 소식통들은 대북 안전보장안 사본이 6자회담이 열리기 앞서 이달 말, 중국을 통해 북한측에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남한의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25일 현재 6자회담 일정은 알수 없지만 내달중 하는 것으로 조정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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