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북안전보장 논의


2003.11.21

이수혁 남한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제임스 켈리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21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개최문제에 대해 이틀째 논의를 벌였습니다.

6자회담의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두나라 차관보는 이날 회의에서, 후속 6자회담의 쟁점인 북한의 핵폐기에 따르는 대북 안전보장 문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을 알려졌습니다.

이 수혁 차관보는 특히 이날 회의 내용에 대해 "대북안전보장 문제에 있어 내용의 요소, 방향 등에 대해 상당히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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