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가정보국, 북한 등 적대국 대응조직 신설

워싱턴-이상민 lees@rfa.org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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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가정보국, 북한 등 적대국 대응조직 신설 사진은 에이브릴 헤인즈 미 국가정보국장.
Photo: RFA

미국 국가정보국장실(ODNI)은 북한과 중국 등 적대국의 악성 행위에 대응하는 조직인 ‘해외악성영향센터’을 구축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정보국장실 대변인은 2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보낸 전자우편에서 진화하는 위협을 감안하고 증가하는 정책과 의회의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악성영향센터’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he Office of the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 is working to establish the Foreign Malign Influence Center in light of evolving threats and in support of growing policy and Congressional requirements.)

대변인은 이 기구를 통해 악성 영향과 관련된 정보를 조율하고 통합하며 도전을 더 잘 이해하고 감시하기 위해 적절하고 다양한 전문지식을 모으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The center will be focused on coordinating and integrating intelligence pertaining to malign influence, drawing together relevant and diverse expertise to better understand and monitor the challenge.)

이어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장은 올해 1월부터 국가정보국장실 내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다른 정부 부처 및 의회 등과 협의해 이 센터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에 발효된 국방수권법은 정보 당국이 '해외악성영향 대응센터’ 신설할 것을 규정했는데, 이 조직은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 등 적성국들의 악성 행위를 평가하고 대응하는 것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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