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대북접촉 관련 북 반응여부 공개 불가”

워싱턴-이경하 rheek@rfa.org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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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대북접촉 관련 북 반응여부 공개 불가” 사진은 워싱턴 DC에 있는 국무부 청사.
/AP

미국 국무부는 미국의 새 대북정책을 설명하기 위한 접촉 시도에 북한 측의 반응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 공개할 수 없으며, 구체적인 대북정책 공개를 위해 정해진 시간표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젤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14일 정례기자설명회에서 미국의 대북정책과 관련한 북한의 반응이나 응답이 있었는지와 구체적으로 대북정책이 언제 공개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포터 부대변인은 우리는 비공개 외교 대화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며, 검토한 대북정책의 세부 세항을 공개할 시간표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We won't disclose any private diplomatic correspondences and--and--and we certainly don't have a timeline to announce the specifics of the review.)

그러면서 포터 부대변인은 미국의 진전된 대북정책 검토는 철저하고 매우 엄격한 방법으로 이미 완료됐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가장 큰 목표로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ut of course we have completed this review in a way that was very thorough--thorough--thorough and very rigorous. But of course our goal remains the complet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아울러 포터 부대변인은 이외에 공유할 진전사항이 있으면 소통창구들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When we have any updates to share outside of that we will be certainly--certain to share them through these channels.)

한편 미국 백악관의 젠 사키 대변인은 앞서 이날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금요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환영할 것이라면서 그의 워싱턴 방문은 한미 양국의 철통 같은 동맹과 양국 정부 국민과 경제 간 광범위하고 깊은 유대관계를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On Friday, he will welcome His Excellency Moon Jae-in,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to the White House. President Moon’s visit will highlight the ironclad allianc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broad and deep ties between our governments, people, and econo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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