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핵반격훈련’에 “한일과 대북억지 긴밀 공조”

워싱턴-자민 앤더슨 andersonj@rfa.org
2024.04.23
미, 북 ‘핵반격훈련’에 “한일과 대북억지 긴밀 공조”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
/미 국방부

미국 국방부는 23일 북한이 핵반격을 가상한 종합 전술 훈련을 진행한 것에 대해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더불어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무기종합관리체계 안에서 초대형 방사포병부대 운용 훈련을 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주장을 포함한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해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과 계속 긴밀히 협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역내에서 잠재적인 충돌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하면서 상호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22일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 23일 초대형 방사 포병부대들을 핵 방아쇠 채계 안에서 초대형 방사포병부대를 운용하는 훈련을 전날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국가 핵무기 종합 관리 체계라고 주장하는 핵 방아쇠는 핵무기 관리를 포함해 김 총비서가 핵단추를 누른 뒤 실제 사용하기까지의 과정 전반을 통제하는 체계입니다.

 

북한은 핵위기사태 경보인 화산경보 체계 발령과 핵반격지위체계 가동, 모의 핵탄두 탑재 초대형방사포 사격 등으로 훈련이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디터 박정우, 웹팀 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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