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티우 칼럼]독재자들의 자녀들과 권력 세습
2008.09.15
만일 북한의 3대세습이 이뤄진다면 김정일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아들은 27세인 차남 김정철이라는 것이 많은 대북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북한의 3대세습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세계 독재자들의 자녀들의 운명에대해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세계 독재자들의 자녀들을 살펴보면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루마니아 공산주의 독재자이던 니콜라에 차우체스쿠의 큰 아들 ‘니쿠’와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의 큰아들 ‘우다이’는 강간과 살인에 관련된 사건을 많이 일으켰습니다. 반면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의 딸은 아버지가 사망한지 14년후 1967년도에 미국으로 망명을 했습니다.
스탈린의 큰아들인 ‘야콥’은 제2차 대전때 독일군에 의해 생포되었습니다. 아들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듣은 독일 군이 독일 포로들과 교환하자고 하자 스탈린은 "포로란 없다. 배신자만 있을 뿐이다."고 하며 거절했습니다. 얼마후 스탈린의 아들은 자살했습니다. 또 그의 작은 아들인 ‘바실리’는 알콜 중독으로 사망했습니다. 쿠바 공산주의 독재자인 카스트로의 딸인 ‘알리나’는 스탈린의 딸처럼 외국으로 망명한 후 세상을 돌아다니며 토론회나 연설을 통해 아버지의 잔인한 독재 체제와 쿠바의 인권 유린을 반대하는 선언을 합니다. 그밖에도 제2차 대전때 이탈리아 파시스트 독재자이던 무솔리니의 아들은 전투기 조종사였는데 훈련 비행중 추락해 사망했고 중국의 독재자이던 모택동의 큰 아들은 한국전이 일어난 1950년 소이탄을 맞고 사망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로 인해 희생된 경우입니다.
때론 아버지보다도 권력을 남용한 사람도 있었고, 국외로 망명하여 독재체제를 비판한 사람. 또는 아버지의 야망때문에 희생을 당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독재자의 자녀가 훗날 지도자로 나서 인권 유린을 없애고, 국가적 개혁을 통해 국민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이상적인 방법도 있을것입니다. 지난날 독재자의 말로를 되돌아보며 독재자의 자녀들이 대개는 비참했던 아버지의 뒤를 따르는 경우가 많았다는것을 교훈삼아야 할것입니다.
스탈린의 큰아들인 ‘야콥’은 제2차 대전때 독일군에 의해 생포되었습니다. 아들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듣은 독일 군이 독일 포로들과 교환하자고 하자 스탈린은 "포로란 없다. 배신자만 있을 뿐이다."고 하며 거절했습니다. 얼마후 스탈린의 아들은 자살했습니다. 또 그의 작은 아들인 ‘바실리’는 알콜 중독으로 사망했습니다. 쿠바 공산주의 독재자인 카스트로의 딸인 ‘알리나’는 스탈린의 딸처럼 외국으로 망명한 후 세상을 돌아다니며 토론회나 연설을 통해 아버지의 잔인한 독재 체제와 쿠바의 인권 유린을 반대하는 선언을 합니다. 그밖에도 제2차 대전때 이탈리아 파시스트 독재자이던 무솔리니의 아들은 전투기 조종사였는데 훈련 비행중 추락해 사망했고 중국의 독재자이던 모택동의 큰 아들은 한국전이 일어난 1950년 소이탄을 맞고 사망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버지로 인해 희생된 경우입니다.
때론 아버지보다도 권력을 남용한 사람도 있었고, 국외로 망명하여 독재체제를 비판한 사람. 또는 아버지의 야망때문에 희생을 당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독재자의 자녀가 훗날 지도자로 나서 인권 유린을 없애고, 국가적 개혁을 통해 국민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이상적인 방법도 있을것입니다. 지난날 독재자의 말로를 되돌아보며 독재자의 자녀들이 대개는 비참했던 아버지의 뒤를 따르는 경우가 많았다는것을 교훈삼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