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튜] 평화 유지국 대한민국 대 불안정과 폭력의 확산자 북한
2024.11.19
1948년 8월 15일 건국 후 한국은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개발, 안보 지원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유엔군은 결국 김일성의 침략을 물리치고 한국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한국전쟁 휴전 당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한국 국민들의 노력과 혁신, 시장경제의 혜택을 통해 한국은 진정한 경제 강국이 되었습니다. 1961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불과 수십 년 동안 한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2세기에 걸쳐 발전한 것 만큼이나 한국은 몇십년만에 경제강국이 되었습니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등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세계 자동차 산업, 전자 산업, 가전제품, 마이크로칩, 휴대폰 제조, 조선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류’와 한국의 대중문화, 음악, 영화, TV 드라마는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는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 지난 60여 년 동안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성공 이야기를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한국 국민들은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개발, 안보 지원을 받는 수혜자로만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글로벌 경제 및 문화 강국이 된 한국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평화, 안보, 인도주의, 개발 원조를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한국은 1991년 유엔에 가입한 이래 평화유지활동, 개발원조, 인권 증진 등을 통해 유엔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2021년 12월, 한국은 수도 서울에서 57개 회원국과 2개 국제기구가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표명하는 서울 유엔 평화유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장관급 회의의 중심에는 유엔 사무총장의 평화유지를 위한 행동(A4P) 계획, 특히 A4P로 알려진 실행 전략이 자리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수백 명의 한국 평화유지군이 전 세계에서 평화 작전을 수행해 왔습니다. 3대에 걸친 한국인들은 나라의 번영과 민주주의, 경제적 성공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인들은 동티모르에서 서사하라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평화, 번영과 안전을 가져다주는 데 그들의 재능과 용기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북한은 세계의 많은 문제 지역에 불안정과 폭력을 수출해 왔습니다. 1967년, 북한 전투기 조종사들은 6일 전쟁에서 시리아 조종사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1973년에는 북한 조종사들이 이집트 조종사들과 함께 속죄일 전쟁에서 이스라엘 국가를 또다시 공습했습니다.
서아프리카 나라 짐바브웨에서1983년 1월부터 3개월간 학살사건이 감행되었습니다. 그 사건은 북한의 무기지원과 군사교관들로부터 훈련받은 짐바브웨 군인들이 은데벨레 부족주민 2만여 명을 학살한 천인공노할 만행이었습니다. 이 부족 주민들이 대량학살된 이유는 그들이 짐비브웨 독재자이던 로버트 무가베 반대파 지도자를 지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1990년대에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가 에티오피아에서 분리 독립했습니다. 전쟁이 발발했고 북한은 에티오피아를 지원하기 위해 땅크 (탱크)와 땅크 대원, 기타 군인 및 무기를 보냈습니다. 2007년 이스라엘 공군은 북한이 시리아의 독재자 아사드를 위해 건설 중이던 원자로를 폭격했습니다. 두 개의 북한 특수부대인 ‘천리마-1’과 ‘천리마-2’는 시리아 내전에서 아사드 군대와 함께 싸웠습니다.
북한은 이란과 이란의 테러 대리 세력인 가자지구의 하마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에게 탄도 미사일과 기타 무기를 확산해 왔습니다.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사용하기 위해 수백만 발의 포탄을 로씨야 (러시아)로 수출해 왔습니다. 지난 1년동안 로씨야가 발사한 포탄의 절반이 북한산입니다. 로씨야는 또한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북한제 KN-23 탄도 미사일을 배치했습니다. 현재 수천 명의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선에 배치되어 로씨야의 유럽 독립 국가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돕고 있습니다.
김씨 정권이 분쟁 지역에 불안정과 폭력을 수출하는 것에 대해 북한 주민들이 책임을 져야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김씨 정권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자국민의 피와 땀, 눈물을 팔아먹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은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을 생산하기 위해 외화가 필요합니다. 김정은 정권은 북한과 해외, 우크라이나 전선을 포함한 먼 곳에서 자국민을 희생시키고 있습니다. 이유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북한 주민들은 불안정과 폭력을 확산시키는 데 소명을 갖고 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가족을 위한 품위 있는 삶일 뿐입니다. 핵, 미사일, 폭력과 불안정 수출을 포함한 북한을 둘러싼 난제들을 해결하려면 해결책은 하나 뿐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고향을 발전시키고 가족들에게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번영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래서의 통일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자유와 번영의 민주적인 한국의 국민들처럼 북한 주민들도 세계의 선한 힘이 될 것입니다. 언젠가는 불안정과 폭력이 아닌 평화와 번영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져다 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에디터 박정우, 웹편집 김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