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다시보기] 북, 구호문헌 통해 ‘김일성 조국해방’ 주장
2024-08-13
8월 9일자 노동신문에 게재된 ‘항일무장투쟁시기의 혁명적 구호문헌들을 새겨보며’라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의 총성이 울려진 때로부터 79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적고 “항일대전을 승리로 이끄시어 우리 조국과 인민을 식민지 노예의 운명에서 구원해주시고 ...
[건강하게 삽시다] 눈이 침침하면 간 건강 의심
2024-08-20
어느때부터인지 눈이 침침하고 자꾸 눈꼽이 끼기도 하면서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일 불편한 것이 눈이 빡빡하다는 느낌과 함께 눈알이 벌겋게 되는 것인데요.
[청진아주메의 남한 이야기] 탈북민, 올림픽 중계 “아쉬워”
2024-08-14
오늘은 얼마 전에 폐막한 파리올림픽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제33회였던 2024 파리올림픽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5일간 진행됐는데요. 저는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놓치지 않고 다 챙겨봤어요. 개막식은 한국시간으로 7월 27일 토요일 새벽 2시 반에 ...
북 주민 방러 급증 “노동자 파견 가능성”
2024-08-13
올해 2분기, 즉 4월부터 6월까지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인이 1분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최신 이민 자료를 보면, 올해 4~6월 러시아에 입국한 북한인은 총 1천696명을 기록했습니다.
[스포츠 매거진] 북한의 올림픽 중계 “총 6시간 40분”
2024-08-14
북한이 8년 만에 참석했던 제33회 파리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4년 후 미국 LA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북한은 20년 만에 노골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도명학의 남북문학기행] 북한주민이 모르는 잡지 '통일문학'
2024-08-17
"그러고 나서 “통일문학”이라는 잡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잡지가 나왔다는 사실 자체를 북한사람들이 몰랐습니다. 아마 남한에 있는 탈북민 3만 4천명 모두에게 물어봐도 그런 책을 본적 있다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화제성 갑] 서해로 귀순할 수 밖에 없는 이유
2024-08-14
이번 탈북 사건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할 지점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탈북 루트인데요. 이제는 유일한 탈북로가 바다나 서해 연안 갯벌 지대를 통한 탈북 말고는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방학인데 산에 벌레잡이 동원된 북 학생들
2024-08-14
올여름 남북 모두 이례적 더위와 높은 습도로 힘듭니다. 이례적 기후로 북한 일부 지역에는 산림 병해충이 극성인데, 피해를 막는다고 벌레잡이에 학생들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북, 이번 수해로 1만 명의 일 년치 식량 소실 추산”
2024-08-14
최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와 의주군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로 대규모 농경지가 유실된 가운데, 피해 규모를 쌀로 환산하면 1만 명의 북한 주민이 일 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주애 ‘시스루 의상’ 현송월 ‘수탉머리’ 주민엔 금지
2024-08-14
주민들의 옷차림과 머리 모양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북한 당국이 최근 ‘수탉머리’와 ‘살이 보이는 옷’을 반사회주의 현상으로 지정,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수탉머리’는 긴 머리를 높게 묶는 현송월의 머리 모양에서, ‘살이 보이는 옷’은 김주애의 의상에서 시작된 유행입니다.
[여성시대] 즐거운 여름
2024-08-19
드디어 길고 긴 여름 휴가 기간이 끝났습니다. 보통은 경치 좋은 곳으로 가족여행을 갔지만 올해는 집으로 찾아오는 친구와 동생들을 맞아 대접하는 것으로 휴가를 대신했습니다. 멀리서 온 지인들과 물놀이장도 가고, 계곡도 가고 노래방도 갔습니다.
[유럽의 탈북자들] 여름 음악축제
2024-08-19
영국에서는 매년 8월,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되면 축제가 정말 많이 열립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축제에서 사용하는 음악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안찬일의 주간진단] 대북확성기 방송의 효과
2024-08-15
지난 8일 물이 빠진 서해 바다를 걸어 북한 주민 1명이 탈북했습니다.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북한 인원으로 추정되는 미상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며 “남하 과정과 탈북 여부 등에 대해서는 현재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독제까지 버려진 세네갈 북한대사관
2024-08-14
북한은 지난해 세네갈, 기니, 스페인(즉, 에스빠냐), 앙골라 등 여러 곳에서 해외공관을 철수했습니다. 지난 5월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세네갈을 방문해 북한 외교관들이 모두 떠난 대사관 부지 내부를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 12월 외국인 관광 전면 재개할 듯
2024-08-14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북한의 관광 사업이 전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2월부터 ‘모든 국적자’에게 관광이 개방될 것이라고 북한 전문 여행사들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