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간부들에게] 수해 문제에 왜 대적의식 운운하나
2024-08-28
8월 한 달 동안 열대야가 계속됐습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 수재로 거처를 잃어버린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일대의 수재민들, 그리고 평양을 비롯한 각 도, 각 시에서 동원된 13만여 명 청년돌격대의 노고가 더없이 크리라고 생각됩니다.
중국 영화 · 드라마도 이젠 불순 녹화물
2024-08-28
북한 당국이 최근 중국의 영화, 드라마 등을 불순 녹화물 목록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중국의 역사관과 관련한 내부 강연녹음물을 듣지 말라는 지시도 내렸습니다.
[도명학의 남북문학기행] 북한 속살 보여준 '탈북문학'
2024-08-31
탈북문학은 북한 현실, 해외 탈북민 실상,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정착국가 실정에 대한 탈북민의 시각을 반영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문학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고 말하듯이 세계인이 경험하지 못한 문제들을 우리는 겪고 있습니다.
영화도 '불순 녹화물'
2024-08-28
북한 당국이 최근 중국의 영화, 드라마 등을 불순 녹화물 목록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강하게 삽시다] 배탈, 미나리와 당근이 좋다
2024-09-03
몸이 아프면 여러 가지 증세를 보입니다. 보통은 몸에 열이 나고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픈 근육통이 오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는 정상활동이 어려우니 집에서 회복을 기다리게 됩니다.
“방북 조선대 학생 일정 전면 통제”
2024-08-28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입니다. 이번 방문은 5년 전과 여러 면에서 다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시진핑에 ‘중국 결심땐 북한 문제 2초만에 해결’ 말해”
2024-08-28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취임 초기 채택된 미국의 대북 정책인 ‘최대한의 압박’(Maximum Pressure). 하지만 이 정책에 대한 미국 안보부처 장관들의 일관된 입장이 깨지면서 실패했다고 허버트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란코프] 북한만 기억하는 ‘쁠럭불가담운동’
2024-08-29
북한 외무성은 지난 25일, 웹사이트에 올린 '세계 자주화와 진정한 국제적 정의를 위하여'라는 글에서 "쁠럭불가담운동(비동맹운동)의 리념을 고수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중국] ‘작은거인’ 덩샤오핑과 김일성 동상
2024-08-29
지난 24일은 한중 수교 24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한동안 멀어졌던 한중 관계는 회복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올해 10월, 수교 75주년을 맞는 북한과 중국의 ‘이상기류’가 국제기구에도 노출됐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소식으로 전합니다.
한미 UFS 연습 종료… “북 도발 압도적 대응 태세 강화”
2024-08-29
한국과 미국의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즉, 을지프리덤실드(UFS) 연습이 종료됐습니다. 한미는 이번 UFS 연습에서 연합 야외기동 훈련을 예년보다 더 많이 진행하며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납북·억류자 가족, 주한 외교단에 도움 호소
2024-08-29
납북자와 억류자 가족들이 한국에 주재하는 외교단을 향해 도움을 요청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들은 한국 통일부가 주최한 공청회에서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라디오다큐, 나는 탈북자] 탈북 청년 사업가의 죽음 (2)
2024-08-29
김강우: 한번은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아파트 아래 공원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그렇게 잡생각하다 보니까 다음 날 아침이 되었더라고요. 김주찬: 초등학력 조차도 인정받지 못한 신분의 성인으로 딱 도착했거든요. 18살에 도착해서 ‘내가 여기서 어떻게 살아야 되지?’ 너무 ...
[마순희의 성공시대] 탈북민에게 자격증이란? (1)
2024-08-29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에 접어들었지만 뜨거운 바람과 높은 습도로 9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덥습니다. 더운 날이면 커피나 음료를 파는 카페를 이용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지는데요.
[캐나다는 지금] 캐나다에 도착한 북한난민
2024-09-02
지난 8월 20일, 캐나다의 북한인권단체인 한보이스는 전자우편을 통해 캐나다의 개인 스폰서 쉽, 즉 민간후원으로 북한난민들이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첨단기술과 북한의 IT] 25년 후, 텔레파시 사용가능?
2024-09-05
오늘은 여러분께 흥미진진한 이야기 하나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25년후 즉 2050년 경 미래의 대한민국의 모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혹시 25년 후에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상상해 보신적 있으십니까?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를 바탕으로 ...
물난리에 전기마저...신의주 야간조명 줄어
2024-08-29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일대의 야간 조명이 지난 7월 말 수해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해 당시 전력 시설이 유실되거나 훼손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중국 단둥에 비해 신의주 지역이 더 어두워진 것도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