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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건설현장서 북 남성 2만여 달러 도난 뒤 되찾아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 내무부는 8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국적의 72세 남성이 도난당한 미화 2만 달러와 34만 루블(미화 3천811달러)을 되찾아 줬다고 밝혔습니다.

한인 이산가족 만난 미 상원의원 “내달 이산가족등록법안 청문회 추진” (1)

미국 상원의원이 재미 이산가족들과 만남을 갖고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시키기 위한 등록법안 통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경찰이 북한산 조개를 러시아산이라고 속여 불법 수입한 일본 유통회사 대표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러시아 체육부 장관이 주러 북한 대사를 만나 내년부터 2년마다 양국 청소년 운동선수들이 참가하는 북러 하계 청소년 대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북 홍수로 감시초소∙철조망 파손… 탈북 구멍?

북 홍수로 감시초소∙철조망 파손… 탈북 구멍?

[뉴스컷] 제대하려고 임신한 북한 여군

코로나 이후 북한군의 물자 보급과 병영생활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군 생활에 견디다 못한 일부 여군들이 제대를 위해 임신도 서슴지 않는다는 소식입니다. 그러나 중절 수술 이후 그대로 복무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컷] 노인들도 김정은 찬양 춤춰라

북한이 지난 4월, 김정은 총비서를 찬양하는 ‘친근한 어버이’를 발표한 이후 거리마다 이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는데요, 최근 공원에서 민요에 맞춰 춤추던 70, 80대 노인들에까지 ‘친근한 어버이’를 틀고 춤추라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컷] 늦어지는 수해복구에 주민 불만 속출

김정은 총비서가 오는 10월 10일까지 완공하라고 지시한 신의주 수해복구 현장, 주민들과 건설자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수해 재발을 막기 위한 복구가 아닌, 보여주기 위한 복구라는 비판이 현지에서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경상북도 경주입니다. 경주는 과거 신라의 수도로, 당시 모습이 잘 보전되어 있어서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발길이 닿는 어느 곳이든 문화유적지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북한이 최근 휴전선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설치하는 정황이 확인된 것과 관련해 한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적대적 2국가’에 대한 의지를 보이려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근 북한 함경북도에서 낡은 개인 주택을 구입해 그 자리에 새 집을 크게 짓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마전 북한 조선중앙TV에서 평양골프장을 다룬 녹화물이 방영됐습니다. 골프는 자연과 어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경기라고 소개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19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 학생들이 미국 조지아 주의 머서대학교 학생들과 로봇 공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북한에서도 시스루가 유행한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사실인가요? 북한에선 옷차림도 엄청 통제한다던데 정말 시스루를 입을 수 있는 건가요?”

최근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 관계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달 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 상품전람회가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8-19일 방북을 계기로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에서 북러 상호 자동 군사개입 합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국제사회가 북핵과 관련한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우려하며, 북한과 핵 협력을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시간에 김정은 시대에 북한과 중국 간 무역 거래 관행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이렇게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북러 정상 간 회담이 19일 집중적으로 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회담 결과 양국간 새로운 상호조약이 체결될 전망입니다.

미국 뉴욕의 주유엔 북한대표부 앞 거리 이름을 ‘오토 웜비어 길’로 명명하는 조례안이 발의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자 조례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뉴욕 북한대표부 앞에서 제기됐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일정이 공개되자 외신들도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북이 양국 간의 군사 협력을 심화시키고, 김정은 북한 총비서에게는 국내 정당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대대적인 환영 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중국의 강제북송 문제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앞두고 북한과 러시아가 과연 무엇에 대해 논의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들어봤습니다.

지난해 북한이 핵 개발에 약 9억달러를 지출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