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탈북자들] 책을 사랑하는 영국인
2024-02-19
최근 북한 뉴스를 보고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16세 학생 두명이 수백명의 학생들로 가득찬 평양시 청년공원 야외극장에서 12년 교화형을 선고 받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도 북한에 계시는 청취자분들도 학습제강을 통해서 이 소식을 받아 보셨을텐데요.
러 관광객 “통제∙검열 삼엄…텅 빈 평양 거리 비현실적”
2024-02-14
북한이 최근 4년 만에 받은 러시아 단체 관광에 참여한 러시아인 일리야 보스크레센스키(Ilya Voskresensky) 씨는 “고려항공 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북한이라는 국가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경험한 북한과 현지 분위기에 대해 직접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한국 합참 “NLL은 변치 않는 해상경계선”
2024-02-15
김정은 총비서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시하고 이른바 ‘해상국경선’을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방한계선은 한국 군의 변치 않는 해상경계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 한국-쿠바 수교에 어떤 반응 보일까?
2024-02-15
한국과 쿠바가 지난 14일 전격적으로 공식 외교관계 수립 사실을 밝힌 가운데 쿠바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던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양강도 농민들, 밀·보리 재배 지시에 당혹
2024-02-15
북한 양강도 농민들이 밀과 보리를 재배하라는 당국의 지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부산간지대인 양강도에서 밀과 보리 농사가 적합치 않다는 것이 농민들의 주장입니다.
북 일부 응급환자들, 구급차 없어 병원 못 가
2024-02-15
보건 여건이 열악한 북한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이들이 병원에 가는 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지방 병원에 구급차가 거의 없기 때문이란 지적입니다. 북한 지방 병원에는 구급차가 거의 없어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이들이 병원에 가는 게 쉽지 않다.
[여성시대] 중학교 교복 맞추는 날
2024-02-20
두달간 있었던 손녀딸의 긴 겨울방학이 어느덧 며칠 안남았고 이제는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교복을 맞추어야 합니다. 딸과 아들 모두 중학교에서는 교복을 입었던 지라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엄마와 삼촌의 후배로 들어가는 학교 교복이 새로 바뀌었다고 해서 궁금했습니다.
[당신을 칭찬합니다] 장애인 탈북 청년 국가대표 되다(2)
2024-02-15
빙상 훈련이 끝나기가 무섭게 근력 운동을 하러 간다는 최광혁 선수. 북한에서 사고로 발목이 절단된 뒤 2001년 탈북해 장애인 빙상호케이, 파라아이스하키 선수가 된 뒤로 이렇게나 매일, 매 순간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데요. 전국 동계체전을 앞두고 모든 선수들이 한겨울에도 땀을 뻘뻘 ...
[오늘의 중국] 올해가 과부의 해?
2024-02-15
중국의 해외 유학생들이 해외에서도 외면당하고 중국 내 취업도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지어 중국 정부는 귀국한 유학생들에 ‘다시 해외로 나가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데, 한때 귀빈 대접을 받던 중국의 유학생들이 왜 이런 상황에 처했을까요. 오늘의 첫 소식으로 전합니다.
[지금 북한은] 북 주민 사탕 선물, 식량 공급보다 원하는 것?
2024-02-15
보통 북한 주민들은 당과류 선물을 받으면 장마당에 판매합니다. 당국에서는 선물 받은 당과류를 판매하면 단속하지만 주민들 입장에서는 앉은 자리에서 먹어 없앨 수 있는 사탕, 과자보다는 쌀을 바꿔서 며칠 먹는 것이 낫다고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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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5
[뉴스컷] 북한 40대 남성, 구급차 없어 사망
‘탈북민 강제북송 비대위’, 살몬 보고관에 “유엔 나서달라”
2024-02-16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 중인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한국 내 북한인권단체와 강제북송 피해자 가족들이 모여 결성한 ‘탈북민 강제북송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주성하의 서울살이] 러시아에 빌붙는 김정은의 선택
2024-02-16
저는 올해 북한에 어떤 앞길이 예고돼 있는지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알고 있어야지, 북한 당국의 선전만 믿다 보면 정신적으로도 노예로 길들여지게 될 것입니다.
[오중석의 북한생각] 북-러 무기거래 언제까지?
2024-02-16
북한이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를 멈출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탄약과 무기 부족으로 고전하던 러시아가 북한의 무기를 대량으로 들여다가 전세를 뒤집기 위해 우크라이나측에 대반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농축산, 현장이 답이다] 춘궁기에 굶지 않으려면
2024-02-16
봄이 온다는 게 마냥 기쁜 것만은 아닙니다. 북한 농민에겐 바쁜 계절이기도 하고, 또 봄은 가장 식량이 부족한 시기입니다. 한국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이제 ‘춘궁기’라는 말은 까마득한 옛말로 여겨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