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약초 활용 의약품 생산 확대 지시
2024-02-13
북한 당국이 지방에 흔한 약초를 이용해 기초 의약품을 생산할 것을 시, 군 고려약(한약) 공장들에 지시했는데 현실을 모르는 탁상공론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탈북기자가 본 인권] 식량권과 ‘칼로리 통치’
2024-02-14
사람이 살아가자면 음식을 먹어야 하고, 먹는데만 그치지 말고 운동도 해야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은 “먹는 것도 없는데, 무슨 운동이냐?”하고 귀찮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대부분 남한과 미국 등 사람들은 잘먹기 때문에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줌인 북한] 개성공단∙마식령스키장도 야간작업
2024-02-13
북∙중 국경 지역인 중국 단둥 세관과 북한 함경북도 신의주, 양강도 삼지연 등에서 야간 불빛이 감지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개성공단과 마식령스키장에서도 야간 불빛이 확인됐습니다.
터너 미 북한인권특사, 일본인 납북 현장 방문
2024-02-13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가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 씨가 북한에 납치된 일본 니가타시 현장을 방문해 일본인 납치자 문제 해결에 미국정부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북 어린이들, 블라디 국제동계스포츠경기 참가
2024-02-13
오는 18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1회 어린이 국제동계스포츠경기에 북한 선수들도 참가합니다. 공식홈페이지는 이번 경기 개최를 두고 참가국들 간 다음세대의 우호적인 관계를 세우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 정착 탈북민 지원단체 “심리치료, 청소년 지원 확대”
2024-02-13
영국에 있는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는 단체, ‘커넥트 북한’이 지난해 176명의 탈북민을 지원했습니다. 단체의 대표는 억압을 경험한 탈북민들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 올해 5번째 순항미사일 발사
2024-02-14
북한이 동해상으로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벌써 다섯 번째입니다.
탈북국군포로 추심금 청구 좌절...“대법원 상고할 것”
2024-02-14
한국전쟁 당시 북한으로 끌려가 강제 노역에 시달린 국군포로들에 대한 손해배상금 지급이 또다시 좌절됐습니다. 소송을 돕고 있는 북한인권단체 물망초 측은 대법원에 상고해 다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제성 갑] 북러 밀월 관계는 시한부
2024-02-14
13일, 러시아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 초청으로 김수길 북한 노동당 대표단 단장이 겐나디 쥬가노프 러시아연방 공산당 당수와 회담했습니다. 다방면으로 밀착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 과연 어디까지 갈까요? 오늘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김씨 일가의 숨겨진 진실] 동녕현성진공전투
2024-02-14
김일성은 ‘세기와 더불어’에서 한 개의 절에 해당하는, 많은 양을 동녕현성전투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녕현성전투 역시 진실을 왜곡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 광명성절 경축 ‘얼음조각축전’ 중단 위기
2024-02-14
북한 당국이 오는 16일 광명성절(김정일 생일)을 기념해 개최하고 있는 ‘백두산 얼음조각축전’이 중단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입니다. 따뜻한 날씨로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예정된 축전기간까지 조형물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는 지적입니다.
올 하반기 평양국제영화제 계기로 외국인 북한여행 전면 재개?
2024-02-14
4월 열릴 예정인 평양 국제마라톤대회가 취소됐지만 가을에 열리는 평양국제영화제 참가와 관람을 위한 신청 접수가 진행되고 있어 올 하반기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북한관광이 전면 재개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정은, 아버지 김정일 관련 행사에 냉랭”
2024-02-14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평양에서는 공연회나 우표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82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