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문가 “북러관계 심화, 오히려 중국에 호재?”
2024-06-25
최근 평양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회담으로 북러 간 군사 및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데 대해 중국이 경계할 것이란 일부 분석과 달리 오히려 미국의 관심을 돌려 중국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38노스 “북, 러에 무기공급 대가 핵개발에 쓸 듯”
2024-06-25
우크라이나와 전쟁중인 러시아에 북한이 무기를 공급해주면서 양국 사이가 더 긴밀해지기 시작했죠. 전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북러 간 무기 거래. 이제는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북한의 브릭스(BRICS) 가입 의사 표명, 사실인가?
2024-06-25
지난 6월 10일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브릭스(BRICS)' 외무장관 회의가 열렸다. 당시 회의는 지난해 8월 정상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이란, 에티오피아를 새 회원국으로 승인한 이후 처음으로 10개국 외무장관이 참여한 회의였다. '브릭스'란 ...
한국 “북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실패 추정”…한미일 “북 도발 대응 공조”
2024-06-26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6일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합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1발로 250여㎞를 비행하다가 원산 동쪽 해상에서 공중 폭발했다며 ...
재미 이산가족 등록 법안, 압도적 찬성으로 미 하원 통과
2024-06-25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계 이산가족들의 현황을 집계하도록 하는 내용의 ‘이산가족 등록 법안(H.R 7152, Divided Families National Registry Act)’이 25일 하원 본회의에서 찬성 375표 대 반대 8표로 통과했습니다.
[화제성 갑] 지금은 대북 확성기 재개할 때
2024-06-26
북한이 또 다시 살포한 오물 풍선 때문에 26일 새벽 세 시간 동안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엔진에 오물 풍선이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막기 위해 통제가 됐기 때문인데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겪는 한국 국민의 불편은 이렇게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오물 풍선 ...
[김태우] 반공포로 석방 71주년
2024-06-26
지난 6월 18일은 6.25전쟁의 끝무렵이었던 1953년, 이승만 대통령이 반공포로를 석방한지 71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노동당 간부들에게] 휴전선 장벽의 후과 알아야
2024-06-26
당 간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6월 14일 남한의 군사당국은 여러분 당이 휴전선 일대에 장벽을 쌓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한군 합동참모본부는 “최근 북한군이 248km의 휴전선 전 구간 즉 서부, 동부, 중부 전선 3개소 군사분계선에서 1km쯤 북측 지점에 병력과 장비를 ...
[청진아주메의 남한 이야기] 문화재, 북한서 구경도 힘들어
2024-06-26
"얼마 전이 6·25전쟁 기념일이었어요. 1950년 북한의 남침으로 2년 간의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이한 날이었는데요. 그날을 기억하고 그 전쟁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기 위해 전쟁 체험전시관에서 방문을 장려하기도 하고 각종 단체에서도 행사를 했어요. 이날이 되면 저도 전쟁으로 ...
38노스 “북 농촌살림집 건설은 보여주기용”
2024-06-26
미 연구기관 스팀슨 센터 산하 북한전문매체 38 노스는 26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고 북한의 농촌지역개발에 대해 위성사진과 북한 관영매체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러 개최 북한 상품전에 유엔 제재품 수두룩
2024-06-26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북한 상품 전시회에 만수대창작사 작품을 비롯한 유엔 제재 상품이 다수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러 합동 군사행동에 한계 있을 것”
2024-06-26
"다만, 그 새로운 ‘포괄적전략 동반자협정’은 이것 외에도 제3조에서는 ‘전쟁 위기가 발생한 단계에서 서로가 조정을 시작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전문가들은 이번 조약이 자동적인 참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