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냉이 두고 다투다 언니가 동생 때려 살해
2023-09-27
북한에서 식량이 없어 굶주리는 절량 세대에 공급하는 식량을 놓고 자매가 다투다가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단 2.5kg의 강냉이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백악관 “월북 미군 신병 확보…송환 중”
2023-09-27
지난 7월 17일 한국에서 미국행을 기다리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월북한 트래비스 킹 미군 병사가 70여 일만에 미국으로 송환됩니다.
[북한 노동당 간부들에게] ‘우리국가제1주의’는 전체주의 부활
2023-09-27
당 간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한두 달 동안 노동신문에는 김정은 집권 10년간의 치적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오직 인민대중을 위해 헌신하는 지혜롭고 눈물 많은 지도자, 이민위천의 지도자라는 최상의 찬사로 그의 존엄을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여러분 당 간부들대해서는 권세를 ...
[김씨 일가의 숨겨진 진실] 회고록 속 차광수의 실제인물
2023-09-27
북녘 동포 여러분, 김일성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는 상당 부분을 날조로 엮어 놓은 가짜 역사도서이며 북한 주민 세뇌용 자서전입니다. 오늘은 김일성이 회고록에서 초기 혁명활동 시기 가장 친근한 혁명동지라고 지칭한 차광수의 실제 인물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제성 갑] 북한 비신사적 행동 이해한다?
2023-09-27
지금 한국에서 북한 관련 소식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건 아마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한 선수들에 대한 소식일 겁니다. 관련 기사에 달린 의견도 가장 많은데요. 그중 인터넷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인 뉴스는 뭘까요?
제1회 이산가족의 날…“북 전향적 태도변화 필요”
2023-09-27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국에서는 ‘제1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영호 한국 통일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탈북기자가 본 인권] “윤석열 정부 탈북민 자유의사 존중한다”
2023-09-27
코로나 때문에 발이 묶였던 북한 해외근로자들이 귀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는 기쁨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앞서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 시간에는 남한의 탈북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를 전화로 연결해 어떤 사연이 있는지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북 “불법 침입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 결정”
2023-09-27
북한은 월북한 주한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을 추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이날 “해당 기관에서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을 법에 따라...
김성 북한 대사 연설에 반응 ‘극과 극’
2023-09-26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후 제78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단에 섰습니다. 마지막 날이어서 다소 공석이 많았던 이날 회의장에는 미국과 한국을 포함해,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 중국, 쿠바 등이 자리했는데, 김성 대사의 연설 이후 한국과 ...
러시아, 북 예고 내달 3차 위성발사 참관 가능성 제기돼
2023-09-26
무기 거래와 군사 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북한과 러시아의 교류가 더 잦아지는 모습입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내달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러시아 대표단이 북한이 예고한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참관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평양 도심 재개발 속 시장 사라져 주민 불편
2023-09-26
북한 주민에게 있어 시장은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공간입니다. 최근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평양시 주택건설로 모란봉 구역 ‘인흥시장’이 없어지면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애로와 불만이 크다는 소식입니다.
[북한 경제, 어제와 오늘] 민간 무역, 관광 등 교류 확대 가능성
2023-09-26
중국 중앙TV(CCTV)가 지난 25일 “북한이 이날부터 외국인 입국을 허용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인적교류를 전면 개방한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지난 9월 초 북한은 중국에 “경제 무역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경제협력을 안 한 것도 아닌데, 특별히 이런 ...
[미국 중서부지역 소식] 탈북민의 미국정착을 돕는 온정의 손길
2023-09-26
이곳 미국 중서부는 차가운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불고, 저녁 즈음 풀숲에서 들리는 가을 귀뚜라미의 합창이 가을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전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와 유별난 지각변동으로 모로코, 리비아, 투르키에등 전세계 많은 곳이 지진과 홍수 그리고 가뭄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